매실청 매실장아찌 아삭하게 꼬들하게 2가지 담는법

먼저 매실 효능을 살펴보고 매실장장아찌 담아 보겠습니다.

매실의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하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준다고 합니다

매실은 수확시기는 6월쯤으로 매실 담그는 시기이죠 매실청 매실장아찌 아삭하게 담가 보겠습니다.

매실장아찌 아삭하게 만들기와 꼬들하게 만드는 방법 2가지 소개드립니다.

매실장아찌 재료:
청매실(대) 10kg --> 씨제거 7kg

비정제 원당 설탕 7kg,

매실청 매실장아찌 아삭하게 담는법

매실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올해는 매실씨 제거 기계를 사용해 봤어요.

매실을 특대를 구입하여서 씨가 큰 거는 분리가 안되어서 매실을 칼로 잘라서 씻을 제거 하였어요.
(매실 씨 제거 하면 7kg 정도 됩니다)

숙성시킬 그릇 항아리에 매실 넣어 줍니다.

그냥 모두 넣어도 됩니다.

매실 위에 설탕 7kg 붓고 숙성시켜 줍니다.

매실과 설탕을 섞거나 중간중간 매실 설탕 이렇게 층층이 넣지 말고 매실 모두 넣고 그 위에 설탕을 모두 부어요.

매실 담고 2일 후쯤 설탕이 녹아요

밑에 녹지 않은 설탕이 있다면 하루 한 번씩 저어 줍니다.

매실장아찌를 아삭하게 먹을 경우

매실의 익은 정도 따라 10~15일 정도 1차 숙성시키고
바로 매실장아찌를 건져내어 김치 냉장고에 들어갑니다.

김치 냉장고에서 3개월 이상 숙성 시킵니다.

위 사진은 1년 숙성된 것입니다.

매실을 완전 숙성 시켜 먹을 경우
매실 숙성을 상온에 2~3년 정도 그대로 두면 이렇게 됩니다.

위 사진은 3년 된 매실장아찌입니다.

그냥 바로 이게 매실장아찌라기보다 약입니다. ㅎㅎ

꼬들하게 정말 맛있고 소화 안될 때 먹으면 좋아요.

또한 우러난 국물은 정말 좋은 매실청이 됩니다.

저는 매년 매실청 매실장찌를 담는데 보통 3년 이상 숙성시켜서 먹어요, 단맛도 중화되고 좋더라고요.

매실 효능을 살펴보면: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